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진료대응

인제저널 기자 입력 2024.03.19 11:10 수정 2024.03.19 11:14

- 주말 도내 응급실 내원환자 증가, 전문의 사직서 제출상황 대비 -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진료대응(’24.3.18.)
- 주말 도내 응급실 내원환자 증가, 전문의 사직서 제출상황 대비 -


□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전공의 복귀 현황은 큰 변화 없이 미미한 수준이고, 지난주 금요일(3.15) 강원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의대교수 대상 사직서 제출 동의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 지난 주말(3.16.~17.) 동안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응급실 내원환자는 전 주(3.9.~10.) 대비 증가하였다. 지방의료원의 경우에도 전 주 대비 응급실 내원환자가 증가하였다.
○ 대형종합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 : (3.9~10) 413명 → (3.16~17) 490명
*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 지방의료원 응급실 내원 환자: (3.9~10) 373명 → (3.16~17) 399명
* 지방의료원 : 원주의료원, 강릉의료원, 속초의료원, 삼척의료원, 영월의료원

□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 가운데, 강릉아산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은 일부 병상을 축소하고 내부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외래진료 정상 운영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고 있다.

□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전국적으로 다음주에 예고되어 있는 전문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병원별로 외래진료 축소 등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연장진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인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