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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중  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  취임식 개최

인제저널 기자 입력 2024.03.31 10:06 수정 2024.03.31 10:11

신남중  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  취임식 개최


신남중  고등학교 동문회(이임회장 제8대 원완일, 취임회장 제9대 김충겸)는 3월

30일 모교 청솔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 의원과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등의 기관장과 동문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원완일 8대 회장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만 2년동인 동문

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현 인제군 남면주민자치회장직에 재임하고 있다.


한편, 새로이 취임하는 김충겸 9대 회장은 남면 출신으로 신남중학교 27회와 신남

고등학교 3회 졸업생으로 현 바르게살기인제군협의회장과 신남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는 이  취임식이, 2부행사는 신남 시내

고려관에서 피로연 행사로 케익 절단식과 저녁 만찬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원완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옆에서 많이 도와준 동문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장직을 이임 하드라도 신남동문회에 가지는

애정과 관심은 저버리지 않겠으며 동문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겸 신임회장은 “동문들이 제게 회장직을 맡긴 만큼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 는 굳은 각오를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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