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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제군 북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진행

인제저널 기자 입력 2024.05.20 09:36 수정 2024.05.20 09:36

인제군 북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진행

인제군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수)는 5월 18일 원통체육관 지하주차장 옆 조리실
에서 리별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해 5월중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장과 전영구 북면장 등이 참석해 함께
활동에 참여했으며, 원통 조민건설(대표 조영선)이 삼계탕용 닭 100마리와
윤영숙 원통8리 부녀회장이 쑥절편 2말을 후원해 관내 75세대의 홀몸 어르신에게
푸짐한 반찬과 삼계탕 등이 리별 부녀회장들의 손으로 직접 배달됐다.

한편 이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는 2021년부터 4년째 북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 의해
봉사활동이 이어져 왔으며, 꾸준한 후원자들의 관심속에서 사업이 진행돼 훈훈하고
따뜻한 이웃돕기 분위기를 제고하며 지역사회의 잔잔한 귀감이 돼왔다.

정옥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4년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질좋은 서비스와 어르신들이 만족할만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봉사의 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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