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무소속 이춘만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신동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춘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책임을 안겨주신 만큼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가 되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행복한 인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신동성 부의장도 “이춘만 의장과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늘 앞장서 발로 뛰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도적으로 철저하게 배제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의정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있어 후반기 원구성을 통한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서는 의정활동이 순탄치않을 것으로 예고 되고 있다.